타인에게 미움받는
일곱 가지 유형
1. 타인의 나쁜 점을 들춰내는 사람
2. 낮은 자리에 있으면서
윗사람을 비방하는 사람
3. 용감하지만 무례한 사람
4. 과감하지만 융통성 없는 사람
5. 자기의 편견을 내세우며
지혜롭다고 여기는 사람
6. 혹독한 말로 공격하면서
곧다고 여기는 사람
7. 불손한 짓을 가지고
용감하다고 여기는 사람
- 「논어」 양희 편
"똥 묻은 개가 겨 묻은 개 나무란다."
는 말이 있습니다.
자신의 부족함이나
실수에 대한 불편함은 모르고,
주변 사람들의 약점이나
실수를 부각하거나
비판하는 경향이 짙은 사람이 있습니다.
예의나 배려를 간과하고,
자신의 주관적인 편견이나
의견을 고집하면서,
가차 없는 말과 행동으로
다른 사람들을 공격하고,
상대방의 의견을 경시하며
비도덕적 행동을 저지르면서
자신을 용감하고 대담하다고
여기는 경향이 있는 사람은
주변 사람들로부터 호감을 받지 못하고 불쾌감을 줄 수 있습니다.
설령 주위사람이
실수하고 부족하더라도,
주위사람의 험담만 입에 올리며,
겸손과 하심을 모르는 사람의 모습은 보기가 좋지 않습니다.
우리는
누구나 완벽하지 않으며
우리는 누구나
다른 사람의 잣대에 올라설 수도 있는 입장입니다.
이러한 이해를 바탕으로
서로의 부족함을 이해하고
돕고 지지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우리는 각자
강점과 약점을 가지고 있기에,
서로 헐뜯고 비방하느라
힘을 소비하지 말고
서로의 장단점을 보완하여
함께 돕고 협력하여
더 나은 세상을 만들어 나가야 합니다.
누군들, 누구의 마음에 완벽하게 들겠습니까?
“남을 심판하지 마라.
그래야 너희도 심판받지 않는다.
너희가 심판하는 그대로
너희도 심판받고,
너희가 되질하는 바로 그대로
너희도 받을 것이다.
너는 어찌하여 형제의 눈 속에 있는 티는 보면서, 네 눈 속에 있는 들보는 깨닫지 못하느냐.
먼저 네 눈에서 들보를 빼내어라.
그래야 네가 뚜렷이 보고 형제의 눈에서 티를 빼낼 수 있을 것이다.”
- 「마태복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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