흔히 사무친다 하는 것은돌에도 피가 배일 만큼의진한 정성을 말합니다.다른 용어로는삼매라고 하는 것 같습니다만아무튼 상사병이 난 사람이임을 그리워하듯 그렇게내 임을 그리워하는 마음이라야이 공부는 맛도 보고체험도 하게 됩니다.그렇다고 왜 나는 그렇게 안될까염려하는 태도는 좋지 않습니다.그런 식으로 긁어 부스럼을만들 거야 없지 않겠습니까?그러니까'나는 다 놓았으니 이제 없고주인공, 너만이 있고 너만이 다 하는 것이니까 네가 다 알아서 하라. 간절한 것도 네 몫이요 간절하지 않은 것도 다 네 몫이다. 나는 다 놓아버렸으니 나라는 존재는 이제 없다.' 하고 물록 놓으면그게 간절한 것이고 사무치는 것이라고 할 수 있습니다.흔히들 말하기를놓는다 놓는다 하지만그게 쉽지 않다고 하는데그것은 막상 놓는다면서놓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