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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리한 사냥개는
흙덩이를 좇지만
사자는 흙덩이를 던진 사람을 문다.'
우리는 때로는
상대방이 던진 말에 휘둘려
서로 말꼬리를 붙잡고
씨름을 합니다.
그로 인해
감정이 개입되거나
오해가 생기기 쉬운 상황에 직면하게 됩니다.
그럴 때는
상대방의 말하는 의도,
말의 뜻을 파악해야지
말만 좇아서는 안 된다는 말입니다.
중립적인 사고로
사실과
현실을 정확히 인식하고,
극단적인 입장이나 편파적인 사고를 피해 문제나 상황을 파악하라는 의미입니다.
독단적이고 오만한 태도는
자신의 시야를 가려
한계를 인지하지 못하고
협력과 타협을 배제하는 결과를 초래할 수 있습니다.
인생은 한정된 시간이므로
이 소중한 인생을
자신과 타인을 고통스럽게 하며 보낸다는 것은 바람직하지 않습니다.
자신과 타인을 향해
이해와 배려를 기반으로
긍정적인 관계를 형성하고,
서로의 행복과 번영을 도모하는 데 집중해야 합니다.
양쪽의 이익과
관점을 존중하며
삶을 조화롭게 살아가도록 권장합니다.
김수환 추기경님은 이렇게 아름다운 말씀을 하셨습니다.
삶이란
우산을 펼쳤다 접었다 하는 일이요,
죽음이란
우산이 더 이상 펼쳐지지 않는 일이다.
비를 맞으며
혼자 걸어갈 줄 알면
인생의 멋을 아는 사람이요,
비를 맞으며 혼자
걸어가는 사람에게
우산을 내밀 줄 알면
인생의 의미를 아는 사람이다.
한 사람이 또 한 사람의
우산이 되어줄 때..
한 사람은
또 한 사람의 마른 가슴에
단비가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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