달라이 라마는 말합니다.
"모든 존재 안에는 자기완성을 위한 씨앗이 들어 있습니다.
하지만 우리 마음에 있는 그 씨앗이 싹을 틔우고 자라기 위해선 자비심이 필요합니다..."
인간은 사회적인 동물로서
다른 사람들과 관계를 맺으며
삶을 나누게 됩니다.
이러한 관계 속에서
때로는 서로 다투고
갈등을 겪기도 하며,
상대방을 미워할 수도 있습니다.
우리는 다른 사람들과의 상호작용을 통해 성장하고 배우며, 서로에게 영감을 주고받습니다.
상대방의 의견을 경청하고
서로의 감정을 이해하고 공감하는 대화와 소통을 통해 문제를 해결해야 합니다.
상대방의 공간과
개인적인 경험을 존중하고,
배려하는 태도를 가져야 합니다.
칭찬, 격려의 말을 통해 상대방에게 따뜻한 마음을 전할 수 있습니다.
다른 사람들과 관계를 형성하면서
어려움을 겪을 수 있지만,
우리는 서로에게 도움을 주고받으며, 그 과정에서 한계를 돌파하고 성장할 수 있습니다.
내가 만나는 모든 대상들은
나의 공덕을 쌓을 수 있는 기회가 된다는 것을 알고
다정하고 따뜻한 마음으로
서로에게서 긍정적인 에너지를 얻어가야 합니다.
달라이 라마. 하워드 커틀러/류시화 옮김 〈달라이 라마의 행복론 〉책에는 이런 내용이 있습니다.
달라이 라마는
'공덕의 밭'이란
사람의 공덕을 쌓을 수 있는 근원이나 토대라고 설명했다.
그것은 사람이 미래에 환생하는 데 유리한 조건을 만들어주는 개인이 가진 공덕의 저장소이다.
다른 사람들이
나의 공덕의 밭이 된다.
"다른 사람들과 관계를 가지면서 서로 다투고 미워하는 어려운 일을 겪을 수도 있지만, 행복한 삶을 살기 위해선 다른 존재들에 대해 다정하고 따뜻한 마음을 가져야만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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