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통의 원인은
집착 곧 강박증이라고 할 수 있다.
'내려놓음', '완전히 믿고 맡김'
자신을 믿고, 우주를 믿고,
완전히 맡기라.
자기 자신에게 완전한 신뢰를 갖고
자신의 능력과 판단을 믿으며,
스스로 결정하고 처리합니다.
자기 자신을 믿고 맡기기 위해서는
자기 인식을 갖고
자신의 강점과 약점을 이해하며,
자신의 능력과 자신감을 키워야 합니다.
우주의 섭리나 인연을 신뢰하며,
흐름을 알아
자신을 내려놓고 행동합니다.
자신의 역할을 수행하고
우주에 맡기는 마음가짐을 가집니다.
'내려놓음'은
마치 무거운 짐을 내려놓고
가벼운 마음으로 길을 가듯,
지난 과거나 과도한 집착,
지나친 욕심과 강박을 놓고
자연의 순리에 순응하며
온전히 '나'일 수 있는 것을 말합니다.
'내려놓음'은
나무가 더 잘 자라기 위해서는
가지치기를 하듯,
자신에게 무엇이 정말 소중한가를
알고 그것을 우선시하며
불필요한 일에 낭비하지 않는
소중한 자신의 삶을 살아가는 것이다.
《안 되겠다, 내 마음 좀 들여다봐야겠다》에서 용수 스님은 이렇게 말씀하십니다.
마음이 잘하는 것이
두 가지가 있습니다.
첫째는
'좋은 것은 끌어당기고
싫은 것은 밀어내는 것'입니다.
둘째는
'작은 일을 크게 키우고,
없는 것을 만들어 내는 것'입니다.
어떤 감정이나 생각, 사람, 행위
들을 맞닥뜨리면
마음이 특정한 방향으로 작동하기 시작하는 것입니다.
진정으로 행복해지기를 바란다면
먼저 어떤 마음습관이 있는지,
마음습관을 어떻게 바꿀 수 있는지
호기심을 가지고 알아보기 바랍니다.
먼 미래에 행복을 찾는 것보다
지금 이 순간 행복하고
평화롭고 자비롭고 친절한 자신의 모습을 알아보는 것을 강조합니다.
자신을 바꾸는 것이 아니라
자신의 좋은 점, 안 좋은 점,
밝은 면, 어두운 면에
친절하게 깨어 있으면서 받아들이는 것
친절하게 깨어 있으면
자연스럽게 좋지 않은 습관에서
벗어나게 됩니다
현재의 순간에 집중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상황이나 결과가 예상과 다를 때도, 흐름에 따라 조정하고 적응하는 자세를 가져야 합니다.
완벽을 추구하거나
결과에 대한 지나친 걱정을 피하고,
자신의 능력과 판단을 믿고,
긍정적인 태도를 갖는 것이 중요합니다.
'내려놓음'은
삶에 불확실성과
변화가 많은 현대 사회에서
우리는 모든 것을
완벽하게 통제하거나
예측할 수 없기 때문에,
때로는 흐름에 맡기고
받아들이는 것이
스트레스를 줄이고,
유연하게 대처하며 내적 안정을 유지할 수 있도록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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