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네가 동의하면
운명은 너를 인도해 주고,
네가 동의하지 않으면
운명은 너를 강제한다."
- 마르쿠스 아우렐리우스
행복의 의미와 추구
- 자신의 행복과 자기실현을 위해서는 적절한 수준의 희생이 필요할 수 있습니다.
- 하지만 타인을 위한 무조건적인 희생은 바람직하지 않습니다.
- 자신과 타인의 행복을 균형 있게 고려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행복이란 무엇인가!’
'덕과 본성에 알맞은 삶을 살기 위해서는 어떻게 해야 하는가?'
현자는
덕을 갖추고
흔들리지 않습니다.
행복한 사람은
올바른 판단을 가진 사람이며,
자신이 가진 것에 감사하고
기꺼이 자신의 주어진 상황에
겸허히 맞춰가는 사람입니다.
"우리가 행복하다면
지금에 만족하기에
나쁜 것을 할 생각이나 기회가 없을 것이며, 불행하다면 행복을 얻기 위해 무슨 일이든지 할 것이므로 우리는 지금 행복을 위해 노력해야 한다.
그리고 지금 행복하기 위해
가장 우선적으로 중요한 것은
내가 행복하다고 느끼는 것이다.
행복을 느끼기 위해서는
욕심을 버리고
지금에 만족하는 삶뿐이다.
내가 비록
어려운 상황에 있더라도
긍정적으로 생각하고
욕심을 줄인다면 지금 당장 나의 마음은 고통이 없을 수 있고 행복할 수 있다."
- 에피쿠로스
행복에 대한 의미를 되새겨 보려 합니다.
- 행복은 단순한 쾌락이 아닌, 덕과 본성에 부합하는 올바른 삶을 통해 얻을 수 있습니다.
- 현자는 모든 덕을 갖추고 흔들리지 않는 자로, 운명에 순응하며 지금에 만족하는 삶을 살아갑니다.
- 지금 행복하다고 느끼는 것이 가장 중요하며, 이를 위해서는 욕심을 버리고 현재에 만족하는 태도가 필요하며, 자신과 타인의 행복을 균형 있게 고려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자신의 행복과
상대방의 행복을
균형 있게 고려하는 것이 중요한 인생의 지혜라고 할 수 있습니다.
장기적으로 볼 때
자신과 상대방 모두에게 이익이 되는 선택이 가장 바람직합니다.
법륜 스님 〈야단법석 〉이라는 책에는 이런 내용이 있어요.
인생에서
선택의 첫 번째 기준은
자기가 먼저 행복해야 한다는 겁니다
자기가 괴로우면서
남을 돕는다고 하면
잠깐 도울 수는 있지만
오래는 못 갑니다.
마찬가지로
내가 이익을 보고 남에게 손해를 끼치는 것도 오래 못 갑니다.
거꾸로
상대가 이익을 보고 내가 손해를 보는 것도 오래 못 갑니다.
부부 사이에도 남편을 위해서
뒷바라지를 많이 했는데
남편이 나중에 자기 공덕을 몰라준다든가, 자식을 정성 들여 키웠는데 아이가 커서 그 공덕을 몰라주면 부부사이에도 부모. 자식 사이에도 섭섭하고 괘씸해집니다.
그래서 우선 자기가 행복해야 합니다.
물론 이웃을 행복하게 해 줄 수 있으면 그건 선행이에요.
진리는
나도 좋고
남도 좋아야 합니다.
남을 살리기 전에
내가 먼저 살아야 하고,
남을 즐겁게 하기 전에
내가 먼저 즐거워야 하는 거예요.
이걸 놓치면 결국은 거꾸로 그 과보가 따릅니다.
자식을 키우는 부모가
힘들어하면서 자식을 키우면
자식은 잘 안 됩니다.
자식 키운다고 힘들었다면
자식이 부모를 괴롭힌 셈이잖아요. 조그만 게 벌써 불효를 하는 것이잖아요.
여러분들이 자식을 키울 때는
기뻐하면서 키워야 해요.
'아이가 없는 것보다는 아이가 있는 게 내 삶이 더 행복하다' 이런 관점을 가져야 아이가 잘됩니다.
왜 그럴까요?
어린 게 효자 노릇 하고 있잖아요.
그러면 그 아이가 잘될 수밖에 없는 거예요.
자식 키우는 엄마는
자기가 행복하게 살면
아이는 저절로 잘되고,
자식을 위해서 이를 악다물고 키우면 반드시 원수가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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