심여공화사 (心如工畵師) 능화제세간 (能畵諸世間) 오온실종생 (五蘊悉從生) 무법이불조 (無法而不造) “마음은 그림을 그리는 화가와 같아서, 능히 모든 세상을 다 그린다. 오온이 모두 마음으로부터 생기며, 만들지 않는 것이 없다.” 「화엄경」 오온실종생 (五蘊實從生), '오온이 모두 마음으로부터 생긴다' 오온(五蘊)은 다섯 가지의 감각기관의 작용(색, 수, 상, 행, 식)을 일컫는 말입니다. "마음은 뛰어난 화가와 같다. 마음에 악마를 생각하면 악마의 그림이 그려지고 마음에 성인을 생각하면 성인의 그림이 그려진다." 「법구경」 인생은 우리가 만드는 작품이라고 할 수 있습니다. 우리의 선택과 행동은 그 작품을 채워나가는 색깔과 질감이 됩니다. 우리가 누군가를 만나게 되는 것도, 어떤 일을 선택하게 되는 것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