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 주변에 나쁜 친구를 가려내기 전에 나 자신이 과연 남에게 좋은 친구 역할을 하고 있는지 스스로 물어봐야 한다. 나 스스로가 좋은 친구를 만날 수 있는 그런 바탕이 준비되어 있는가 아닌가를 스스로 물어야 한다. 좋은 친구란, 나를 속속들이 잘 알고, 나를 받아 주고 세상에서 다 내치더라도 나를 이해해 주는 마음의 벗이다. 온전한 사람이 어디에 있나, 다 부족하다. 그것을 내 친구가 채워준다. 내 단점을 장점으로 바꾸어 줄 수 있는 그런 사람이 진정한 친구다. 그런 친구를 가졌다면 인생 자체가 든든해진다. - 법정 스님 인간관계에서 우리는 타인을 통해 자신을 비추어 볼 수 있는 거울을 가지고 있습니다. 연구 결과에 의하면 좋은 인간관계는 기억력도 증진시키는 효과를 가진다고 말합니다. 자신이 믿고 의지할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