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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 서로가
생각나는 사람으로 살아가요.
이름만 떠올려도
입가에 웃음 짓게 하는
그런 사람으로 살았으면 좋겠습니다.
밤하늘 반짝이는 별을
쳐다보면 떠오르는 얼굴,
비 오는 날이면
아련한 추억처럼 생각나는 사람,
하얀 눈이 겨울을 알리면
포근한 사람으로 기억되는
그리운 사람으로 살아갔으면 좋겠습니다.
스치는 많은 인연 중에
필연적인 만남이라 믿으며
서로에게 생각나는 사람으로 살아가요.
죽을 만큼 사랑했던 사람도,
미움을 남기고 떠나버린 사람도,
봄과 여름이 지나고
그렇게 가을이 오듯이,
스치고 지나갈 사람은
자연히 멀어지고
누군가는 찾아옵니다.
미숙한 만남의
시행착오를 겪으며
어느 만큼 다부져진 이 자리에서
뒤돌아보니,
어쩌면 그들은
우리의 삶에 특별한 의미를 부여하고,
우리를 성장시키는 존재였는지도 모릅니다.
서로에게 생각나는 사람으로
살기 위해서는 인연에 감사하며,
서로의 감정을 소중히 여기고
서로를 존중해야 합니다.
함께하고 있음에
따뜻해질 수 있도록
우리 서로가
그리운 사람으로 살아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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