숫돌 같은 사람
우리는 살아가며 수많은 사람들과 관계를 맺습니다.
하지만 그 관계 속에서
항상 편안하고 즐거운 사람들만
만나는 것은 아닙니다.
때로는 대하기 어렵고 거북한 사람이 있어 우리를 불편하게 만들기도 합니다.
장점만 있는 사람도 없고,
단점만 있는 사람도 없습니다.
사람마다 각기 다른 장단점을 가지고 있으며, 이는 우리에게 새로운 시각과 배움을 제공합니다.
특히 대하기 어렵고
불편한 사람일수록
우리에게 없는 무언가를 가지고 있는 경우가 많습니다.
그들은 우리에게 없는 새로운 시각, 능력, 혹은 성격을 지니고 있어, 우리에게 중요한 교훈을 줄 수 있습니다.
이러한 사람들은
마치 숫돌과도 같습니다.
숫돌이 거칠게 갈리는 과정을 통해 칼을 날카롭게 만들듯이, 어렵고 불편한 사람과의 관계는 우리를 더 단단하고 예리하게 만들어줍니다.
그들과의 마찰 속에서
우리는 자신의 부족함을 깨닫고,
더 나은 사람이 되기 위한 노력을 시작하게 됩니다.
화나게 하는 사람은 오히려 반면교사가 될 수 있습니다.
그들의 행동과 태도에서 우리는 어떻게 행동하지 말아야 할지를 배울 수 있습니다.
그들이 우리에게 주는 불편함을 통해 우리는 더 큰 인내심과 이해심을 기를 수 있습니다.
그들을 미워하기보다는,
그들을 통해 스스로를 돌아보고 성장할 기회로 삼는 것이 중요합니다.
결국, 우리에게 어려움을 주는 사람들은 우리를 성장시키는 중요한 존재들입니다.
그들을 통해 우리는 더 넓은 시각을 가지게 되고, 더 성숙한 사람이 되어갑니다.
그러므로 대하기 어려운 사람을 만났을 때, 그들과의 관계 속에서 자신을 갈고닦는 기회로 삼아 보세요. 그들이야말로 우리를 더 나은 사람으로 만들어주는 중요한 숫돌임을 기억하시길 바랍니다.